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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죽전 무인키즈카페, 아이잼 키즈룸

ramingq 2024. 11. 9.

 

용인 수지 죽전 무인키즈카페

아이잼 키즈룸을 다녀왔다.

 

어린이집에서 이틀을 전체 대관하여 가게 되었는데

어린이집 원장님이 직접 보시고

픽한 곳이라서 더욱 믿음이 가는 곳ㅋㅋ

 

용인 수지 죽전 무인키즈카페 대관 / 아이잼 키즈룸

 *가격
평일 대관 30분 : 17,000원
주말, 공휴일 대관 30분 : 22,000원
조조할인 오전 8~10_30분 : 12,000원
*주차
건물 주차장 있으나 협소한 편.
건물 앞 골목에 주차해도 되나 협소한 편.
주말에는 정문 쪽 대로변에 주차 가능.

 

 

건물 밖에 간판이나 표시가 없어서 제대로 온 것이 맞나 싶었다.

엘리베이터에 타고나니 3층 무인키즈카페 아이잼 키즈룸이 표시되어 있었다.

무인 키즈룸이다 보니 예약 시간 10분 전에 도어락 비밀번호가 온다.

 

제법 넓은 규모에 알차게 잘 구성되어 있는 곳이었다.

대형 정글짐과 역할놀이 장난감들. 파티상과 포토존, 소품도 구비되어 있다.

정말 신난 우리 둘째.

에너지가 넘쳐나는 시기인데 이곳에 다녀와서 꿀잠 잘 수 있었다.ㅎㅎ

놀이 공간 모두 모서리 마감이 잘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마음 편히 놀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아직 키가 80cm 정도 되는 아이지만 활동에 큰 어려움 없이 놀 수 있었다.

다양한 장난감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연령 대의 제한 없이 아이들이라면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라고 느꼈다.

와플 블록도 수량이 많아서 끊임없이 이어서 조립하며 놀 수 있었다.

그리고 감성 살린 소꿉놀이 소품들로 예쁜 사진들도 간간히 찍을 수 있었다.

아이들의 즐거움은 기본ㅎㅎ

기본적으로 규모가 큰 곳이다 보니 정글짐에 부가적인 아이템들이 많았다.

이런 회전형 놀이기구들은 어느 정도 공간이 확보되어야 준비할 수 있는 곳인데 공간 활용이 아주 잘되어있다고 느꼈다.

마찬가지로 푹신한 쿠션 마감이 들어가 있어서 안전 안전ㅎ

양손으로 손잡이를 꽉 잡고서 횡단에 성공하고 나니 뿌듯함이 하늘을 찌르는 중이다.

키카에서 성취감 얻기도 가능ㅋㅋ

다양한 아이템들이 고루 갖춰있고 친구들과 서로 나눠 놀다 보면 하루 금방 뚝딱 지나가는 마법.

우리 아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ㅋㅋ

알록달록 장난감들도 많아서 다양한 색감을 접하게 하기에도 좋다.

집에서 준비해 줄 수 없는 큰 부피의 장난감들도 갖고 놀 수 있으니 금상첨화ㅋㅋ

아이들의 놀이 취향 파악하기에도 좋고 키카 입장비 생각하면 가성비도 괜찮으니 용인 조리원 동기 모임에도 딱 좋을 듯한 곳이다.

어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테이블 8인석이 있으며 아이들이 먹기 편한 좌식 테이블도 2개 있고

유아 식탁 의자도 2개 있어서 여유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분유 포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정수기는 없어서 물을 챙겨가야 한다.

같은 건물 내에는 편의점이 없으나 주변에 노브랜드 매장이 있다는 점을 참고하며 일정을 짜보도록 하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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